반응형 디자이너의미래1 디자이너로서의 고민, 앞으로의 미래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14년 차. 이제는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처음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는 그저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나만의 감각을 살려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디자인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디자인 업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선한 감각은 젊은 디자이너들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이제는 관리자의 역할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손을 움직여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그림을 보고 기획하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 하지만 그것이 또 쉽지만은 않다. 디자인,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어려서부터 미술을 좋아했고,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창작하는 .. 2025.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