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퇴사후한달째1 오늘의 일상, 퇴사 후 한 달째 두 번째 회사를 퇴사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항상 워킹맘으로 일하다가 오랜만에 쉬게 되니, 어떻게 쉬어야 ‘잘 쉬었다’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할 때는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막상 멈춰보니 허전함이 크게 느껴진다. 아직도 출근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출근 시간에 맞춰 알람을 맞춰야 할 것 같은 착각이 든다.퇴사를 결정할 때는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도 해보았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마음이 어수선하다. 다음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는 충분히 힐링도 하고,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왔던 일들도 하나씩 해나가며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한다. 퇴사 후, 일상을 채우는 작은 계획들우선,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집안일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쌓여 있던 집청소를 하면서 버릴 .. 2025.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